전시일정: 2023. 5월 04일THU - 5월 28일SUN

운영시간: 10시-18시(일요일, 공휴일 휴관)

참여작가: 남아영, 박숙현, 박한나, 석윤아, 이정원, 유지연, 허보현,

기 획 자 : 배예화

전시장소: 기억의 집1920 (전남 순천 호남길45)

우리는 가장 큰 빛 아래 저마다 자신만의 빛을 하나씩 가지고 살아갑니다. 각기 다른 빛을

내는 아티스트가 모여 세상을 향해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고도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각자가 바라본 빛으로 만들어 낸 작품들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는 새로운 빛의 의미를

전달하고 빛과 함께 다양한 작품들로 채워 나가려고 합니다.

작가들은 주제에 대하여 색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매체와 물질을 활용해 마음에서

고민하여 우러나오는 감정과 생각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에 풀어내었습니다. 작가들의

작품 세계는 마치 빛의 스펙트럼과도 같습니다. 프리즘을 통해 생겨난 스펙트럼처럼

경계를 나누지 않았고 모든 작업은 빛으로 중첩되어 겹겹이 어우러집니다.